“돈 먹는 벌레 클럽”이란 악평 듣던 한국계 교토 국제고 야구부…고시엔 우승 감격
교토국제고 학생들이 고시엔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시사통신사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면서 기적을 보여줬네요. 교토국제고는 2024년 8월 23일 열린 여름 고시엔 본선 결승전에서 도쿄도 대표 간토다이이치고에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습니다. 교토국제고가 한국인들의 관심을 끈 이유는 승리 직후 나오는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大和·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한국어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영방송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기 때문인데요. 교토국제고는 제일 한국계 민족학교입니다. 교토 국제고 야구부는 돈 먹는 벌레 클럽이라는 악평을 들으면서도 25년 간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은 끝에 우승의 영광까지 안게 됐습니다. 교토 국제 존속 위기 구한 야구부, 김안일 씨 교토 국제고 야구부 창설한 지 1년째인 1999년 여름. 첫 공식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