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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곽여성병원 이윤정 원장님 & 제왕절개 4박 5일 입원 후기 (본관 특특실 805호, 본관이냐 신관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왜 곽여성병원이었는가? 이유는 간단했다. 가까워서. 임신을 하고서 산부인과를 알아보면서, 그제서야 이 저출산 시기 대한민국에는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선택지가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 집에서 유사시에 언제든 갈 수 있는 선택지는 분당의 차여성병원과 성남의 곽여성병원, 이렇게 두 군데 정도였는데, 실제로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분당까지도 너무 멀게 느껴질 것 같고 평소 정기검진에도 더 편하게 갈 수 있는 곽여성병원을 선택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거리뿐 아니라 다른 병원들에 비해 1) 제왕절개 시 비용이 굉장히 저렴한 편 (서울 서쪽에 사는 내 친구에 비하면 거의 반값이었다. 왠지 돈 번 느낌?), 2) 구성남/잠실/분당/위례의 산모들이 모이는 오래된 산부인과 , 3) 병원 입원실이 전부 1인실 (매우 중요) 이라는 장점이 있었다. 그 다음은 담당의를 누구로 할까 하는 고민이었는데, 나는 이윤정 원장님을 선택했다. 이유로 따지자면 1) 당연히 연대>세브란스>차병원 산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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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여성병원 부설 곽생로조리원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501호 후기

장점 : 1. 호텔급 시설 2. 한 층에 하나씩 있는 신생아실 3. 아기들에게 진심인 신생아실 선생님들 4. 추가 없이 기본 마사지만 받을 경우에도 불편하게 하거나 반강제적인 분위기가 없음 5. 가장 끝 방이라 앞에 오가는 사람이 없어 조용하고, 테라스가 있어 햇빛이 많이 든다. 6. 조리원 아기는 곽여성병원 소아과에 대기 거의 없이 진료를 볼 수 있다. 단점 : 1. 남편의 식사 추가 불가 2. 방이 열쇠로 열고 닫아야 함 3. 방 안에 기둥이 있다. 4. 하루 두 시간 제한된 인원에게만 베베캠 무료 지원. 5. 제한된 마사지 기계와 프로그램 진행 중이면 이용 불가능.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501호 룸 컨디션. 5층의 제일 끝 방. 어떻게 지어진 건물인지 방 한 가운데에 커다란 기둥이 떡하니 있어서 처음 들어갔을 때는 당황스러웠다. 이 방은 기둥 때문에 냉장고와 작은 옷장을 사용하는게 좀 불편하기는 하다. (기둥 뒤에 냉장고 있어요) 그러나 조리원에 있는 동안에는 차가운 음료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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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티셔츠로 토트넘 23/24시즌 손흥민 유니폼 직구하기 (성인 여성 & 생후 1개월 아기 사이즈)

Intro. 우리 아이의 태명은 쏘니였다. 태명을 지을 때 아이의 성별은 모르는 시점이었긴 하지만, 성별과 상관없이 우리는 우리 아이가 손흥민 같은 사람 (건강하고, 생각이 바르고, 말을 예쁘게 하고, 승부욕 있고, 모두와 잘 어울리고, 리더십 있는 사람) 으로 성장하기 바랐기 때문에 아무렴 괜찮았다. 마침 조리원에 있는 동안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해츠트릭 해버림! 국뽕이 가득 차오르고 우리 태명 진짜 잘 지었다고 둘이서 꺅꺅 하다가 그 자리에서 쏘니의 탄생 기념 가족 티셔츠로 유니폼을 직구하기로 했다. FREE SHIP 배송은 얼마나 걸렸는가. 우리는 공홈을 통해 직구했다. 그런데 내가 아무 생각없이 Free Ship 으로 선택하는 바람에 4주나 걸렸다^^ 배 타고 오는 거냐고... 도중에 명절까지 껴서 진짜 돈 주고 직접 가져오고 싶었음ㅎㅎ 주문 후 2주쯤 지났을 시점에 tracking 사이트에서는 인천에 도착했는데 우체국에서는 조회가 안되길래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R로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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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보낸 첫 추석 연휴.

생후 첫 정식 외출로 추석 연휴에는 시댁에 다녀왔다. 차로 20-30분 거리인데 아기는 차가 출발하자마자 잠들었다. 아기들이 차만 타면 잔다던데 그렇게 집에서 낮잠을 안자던 우리 아기도 드디어 딥슬립함. 출산 전부터 우리에게 아기가 생긴 것을 캔디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했다. 소셜미디어에서 보는 강아지들은 주인이 아기를 가진 것을 알고 사랑스러운 반응을 보이던데 과연 캔디는 그럴까? 했지만 우리의 귀여운 말티즈는 아기를 안고 갔더니 무엇인지는 관심도 없고 그저 자신을 안아주지 않는 것에만 큰 질투와 불안을 느끼는 듯 했다. 나만 졸졸 쫓아다니며 어찌나 불쌍하고 배신당한 듯한 눈빛을 하던지 죄책감이 들 정도였다. 사진에는 마치 강아지가 아기를 지키는 듯이 나왔지만 설정샷임 c 이맘 때쯤 웃는 것은 배냇짓이라 진짜 아기가 웃는 것은 아니라고들 하던데 요즘 우리 아기는 그래도 익숙한 목소리가 오랜만에(?) 들리면 웃는다. 나한테는 잘 안웃어줌. 때로는 분유 먹다 잠들어서 깨우면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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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2동 3080+ 도심복합사업 재개발 23년 10월 근황 : LH 검수완료 40% 돌파

반대파 피셜(?) LH에서 9월말까지 검수가 완료된 동의율은 40% 라고 한다. 우편으로 제출한 경우 LH 담당 직원이 검수를 하는 과정에서 전화를 해서 확인을 받는데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마 031로 시작하는 유선전화로 전화가 오니 받지 않거나 콜백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한 듯 하다. 추진위에서 파악하고 있는 찬성 동의율은 아직 50% 대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여기서부터는 목표치까지 속도가 다소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명절 때 성남 재개발 추진 구역들 여기저기에 건설사들 플랜카드가 붙었다. 성남은 정말 전체가 재개발 공사판이다. 우선 찬성 측 주민들은 그조차 설레고 즐거운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노린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반대파 비대위 부동산 바로 앞에 포스코에서 현수막을 걸었다. 지나가다가 왠지 웃겨서 찍어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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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0일 정도 된 인간과 나의 일상

아기 관련해서 자주 참고하고 있는 블로그에서 셀프로 뉴본아트 촬영을 하셨던 것을 따라했다.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둘이 침대에 누워있다가 생각나서 입고 있던 그대로 찍었는데 세상에. 내 새끼 넘나 예쁜 것. https://m.blog.naver.com/joonique_/222855717628 신생아 본아트 셀프촬영 집에있는 소품으로 심플하게 샤샤샥 INTRO 예정에 없었던 신생아 졸업 기념 본아트 셀프촬영. 조리원에 들고 간다는 디데이 달력도, 성장... m.blog.naver.com 같은 날. 한 차례 필립스 아벤트 쪽쪽이 거부 사태를 거쳐 모윰 쪽쪽이에 정착했다. 요 쪽쪽이를 물고 심각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볼 때 정말 사랑스럽다. 낮에 소파에 누워서 모유수유를 하다가 모처럼 손을 피고 있는 걸 발견하고 찍은 사진. 누워서 모유수유 하는 법을 터득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그렇게 모유수유를 하다가 둘 다 잠들었다. 웃김. 부지런히 터미타임도 합니다. 50일이 거의 다 되자 확실히 잘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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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80일 정도 된 아기와 나의 일상

차 타고 카시트 타면 잠든다. 귀여워. 토끼 인형을 애착인형으로 만들어주려고 억지로(?) 안고 자게 하는데 너무 귀엽다. 애착을 가지라고 가스라이팅 중. 지니가 튤립 동요책 사줬다. 무한 반복으로 동요가 나오는데 아기보다 내가 더 신나는 것 같음(?) 새벽 수유가 두 번에서 한 번으로 줄기는 했지만 누적되니 여전히 너무 힘들다ㅠㅠ 남편이 일주일 중 하루만 밤 수유를 도와줬음 하다가도 일하고 들어와 집안일도 도와주는 남편에게 밤 수유까지 떠맡기기 싫기도 하고 오락가락한다. 아침에 수유하고 안방 침대에 누워 바로 잠들었는데 남편이 안쓰럽다고 찍는 순간 아기는 웃어버림ㅋㅋㅋ 뭔가 웃기고 많은 상황이 담긴 사진. 새 옷을 샀다. 졸귀. 이 때 이틀 연속으로 완전 통잠을 자고 아침 일곱시에 일어났다. 이게 무슨 일?! 너무 설레서 기념사진 찍었는데 그 이후로 다시 새벽에 한 번은 깬다ㅠㅠ 아기야, 왜 너 나랑 밀당하니? 답답해하는 나를 위해 남편이 일단 나가자고 해서 드라이브 나간 날. 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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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고통의 시간을 지나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

남편이 회사에서 추진하던 프로젝트가 정작 당일에 엎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해프닝이 생겼다. 그나마 좀 추스리고 일하던 중에 또 이런 아마추어 같은 일이 생기다니 아침부터 맥 빠지는 하루였다. 위로한다고 위로했지만 나 역시 실망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벌써 11월. 지옥같던 올해도 거의 다 지났다. 남은 두 달 정도만 잘 존버하자고, 남편을 다독였다. 남편은 지난 주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해서인지 그래도 스트레스를 잘 이겨내려고 하는 모양새다. 확실히 봄의 모습과 비교하면 훨씬 안정적이다. 고통스럽지만 큰 그림에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을 수 밖에 없다. 내가 사랑하는 가수도 매우 곤란한 상황인데, 지켜보고 있노라면 올바른 방향으로 잘 수습하고 있는 중인 것 같다. 오히려 yg에 있을 때보다 차분히 잘 소명하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 오랜, 이제는 뭐 뜨겁지는 않은 팬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본인이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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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2동 3080+ 도심복합사업 재개발 23년 11월 근황 : LH 검수완료 50% 돌파

찬성 단톡방에 올라온 사진 LH 피셜, 제출 후 LH측에서 검수 완료된 동의율이 51.4%를 넘었다고 한다. (23년 11월 20일 기준) 23년 11월 22일 기준, 52.7% 돌파했다고 한다. 23년 11월 26일 기준, 54%를 돌파했다고 한다. 23년 11월 29일 기준, 55%를 돌파했다고 한다. 23년 12월 1일 기준, 57%를 돌파했다고 한다. 출처 : 추진위 단톡방, 12월 1일 기준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설명회 및 간담회가 열리는데, 22일 수요일에는 감평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한다. 아기를 키우다보니 빠른 사업 진행이 더 간절해져서, 이런 소식이 들리면 힘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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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길 잘했다. 자기 전에 저출산이 안타까워서 쓰는 글.

다들 강아지를 키우며 매일 산책 시키고 병원에 데리고 가고 밥을 챙겨주는 일은 희생이라 생각하지 않으면서 유독 육아는 희생이라 생각하는 것은 좀 아이러니다. 요즘 강아지들 병원비는 진짜 후덜덜하는데도 말이다. 좀 더 키워봐야 하겠지만, 우리집 백일 아기의 위력은 강력하다. 세 시간마다 밥 먹어야 해서 아직도 새벽에 잠은 토막잠 자지만, 그래도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 나는 이 과정을 나의 '희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아기와 함께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일 뿐인거지, '희생'이라는 단어는 너무 거창하다. SNS나 방송을 통해 출산이나 육아의 어려움이 너무나 과장되었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편이다. 그렇게 어려운 것이면 나의 조상들이 그 난리통에서도, 짧은 배움 속에서도 나까지 대대손손 유전자를 이어왔을 리가 없지 않을까? 반면 남편은 요즘 퇴근 시간만 되면 아기가 보고 싶다며 한달음에 달려온다. 퇴근길에 전화로 아기의 이름을 부르는 것도 이젠 일상이 되었다. 우리 둘은 확실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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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2동 3080+ 도심복합사업 재개발 23년 12월 근황 : LH 검수완료 58% 돌파

출처 : 추진위 측 토지 등 소유자 방 오피셜하게 12월 5일 기준, 58%를 돌파했다고 한다. 이 수치는 LH에서 완전히 검수가 끝난 수치라고 하며, 추진위 측에서 집계하고 있는 접수된 동의율은 법정동의율의 근사치라고 한다. 목표는 2주 내에 나머지 동의율을 채우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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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2동 3080+ 도심복합사업 재개발 23년 12월 근황2 : LH 검수완료 60% 돌파

출처 : 추진위 단톡방 출처 : 추진위 단톡방 이번 주를 지나며, 드디어 이 사업도 분상제에서 해제되었다. 추정 분담금이 여전히 높긴 해도, 확실히 어느 정도는 낮출 수 있게 되었다.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고, 여러 난관이 있지만 어찌저찌 천천히 우리쪽에 유리한 쪽으로 흘러는 가고 있다. https://naver.me/GSHRCTFZ 토지임대부 주택 매매제한 풀린다…'도심 공공주택' 분상제 제외 앞으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도 일정 기간 이후 매매가 가능해진다. 또 도심주택 공급사업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에 제외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8일 밝혔다. naver.me 12월 10일 일요일 기준 60%를 돌파했다고 한다. 이제 약 6% 정도 남았다. (토지등 소유자 1,673명 중 이제 100명 정도가 남은 셈이다) 바로 추진위 측에서 곳곳에 현수막을 걸었는데 그 위로 반대측에서 '내 재산 포기 각서' 라면서 맞불 현수막을 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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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내가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은 언제일까? 언제 올까? 아니면 벌써 지나갔을까? 돈을 얼만큼 가지게 되면 나는 행복할까? 몇 살까지 살면 나는 행복할까? 행복하려면 얼마나 더 운동을 해야할까? 문득문득 행복의 기준에 대해 생각한다. 지금의 하루하루는 행복한 것일까. 행복과 불안은 언제나 빛과 그림자처럼 함께 내 마음 속에 있다. 요즘은 매일 행복하면서 매일 불안하다. 주체할 수 없는 행복은, 다른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는 행복을 느낀건 마지막이 언제였더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 행복한 것 맞나? 그러고보니 위에 행복이란 단어를 만족이라는 단어로 갈음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그렇다면 행복은 곧 만족일까? 내가 가진 것이 얼마가 되었고, 몇 살이건 간에, 만족하면 그게 행복인건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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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집에 있는 소품과 생화로 완전 셀프 100일 촬영기

사실 백일 사진같은건 안 찍으려고 했다. 스튜디오 촬영은 쓸데없이 비싸고, 대여도 백일상이 상향 평준화 되어서 사실 그 상이 그 상인데 괜찮은건 만만치 않게 비쌈. 결혼 때부터 비싼 돈을 주고 남들과 똑같은 배경에 똑같은 세팅으로 사진 찍는거에 알러지가 있는 편인지라. 그런데 만삭일 때쯤, 친정엄마가 드레스를 손수 만들어 버렸는데, 세상에나. 너무나 귀여운 것!!! 사진을 찍긴 찍어야 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미국에 사시는 어느 블로그 이웃이 집에 있는 소품과 꽃으로 완전 셀프로 찍어준 아기 백일 사진을 보았고, 나는 그 아기의 미소에 완전히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레퍼런스 : https://m.blog.naver.com/imhoho12/223229279121 ) 10월 일상 1 하늘이 너무 예뻤던 날 보라색 하늘을 보면 샌프란시스코가 떠오른다 그때 처음 봤던 라라랜드스러운 보라... m.blog.naver.com 늘 그렇듯, 좀 부족하더라도 자연스럽고,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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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편지

언제나 그렇듯 손수 포장을 해왔다. 내용물은 겨울 목도리! 그리고 편지. 오래 전부터 이상하게 편지를 받고 싶었는데, 남편은 짧은 카드만 종종 써줄 뿐, 편지만은 잘 써주지 않았다. 출산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뭐냐는 질문에도 나는 편지였는데. 남편은 물건을 고르기가 미안해서 편지라 대답한줄 알았는지 편지만 써주지 않았었고 나는 이를 내내 서운해했다. 그래도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사랑하는 여경에게, 로 시작하는 편지를 받았다. 편지내용은 몽글몽글했다. 고난과 슬픔이 버무려졌어도, 역시나 결혼 잘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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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금광2동 3080+ 도심복합사업 재개발 23년 12월 근황3 : 추진위 집계 63% 돌파 (LH 검수완료는 60%)

출처 : 추진위 단톡방 추진위 집계 최종 동의율이 63%를 돌파했다. 앞으로 3.7%.. 대충 5-60장 정도 남았다는 소리다. 거듭, 딱히 반대도 아니면서, 동의서를 늦게 써야 혜택이나 보상이 커진다고 믿는 소유주들이 꽤 있다는 소리가 들린다. 사실이라면... 할많하않.. 그래서인지 끝내 동의서를 쓰지 않은 소유주들에게는 사업진행 시 역으로 패널티를 부과하자는 의견이 찬성 소유주들 중심으로 추진위에 강하게 개진되고 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집에 아기가 생기면서, 좀 더 나은 집에 대한 욕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 부부 둘 다 감사하게도 쾌적한 환경에서 자란 편이라 내 딸을 이런 환경에서 키워야 한다는게 좀 미안한 마음이 있다. 젊을 때이니 조금 고생하더라도 차근차근 뜀뛰기 해보자는 입장이긴 하지만, 손에 잡힐 듯 하니 오히려 마음이 조급해진다. 동네는 하루하루 낙후되어간다. 유모차로 언덕을 내려갔다 올라올 때, 뒤에서 차가 우리를 치는거 아니겠지 극도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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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집에 있는 소품과 생화로 완전 셀프 100일 촬영 결과물

(이어서) 친정엄마가 드레스를 만들고, 베프가 꽃을 꾸미고, 내가 찍은 단아의 백일 촬영 https://m.blog.naver.com/kokeunguejenny/223296451498?referrerCode=1 아기랑 집에 있는 소품과 생화로 완전 셀프 100일 촬영기 사실 백일 사진같은건 안 찍으려고 했다. 스튜디오 촬영은 쓸데없이 비싸고, 대여도 백일상이 상향 평준화 ... m.blog.naver.com 카메라로 찍은 결과물 (찍고 보니 천 장 찍음..ㅎ..) 뀨~ 2일동안 처음 웃은 순간. 내가 고른 원픽ㅋㅋㅋㅋ 뿌앵!! 직전 울먹일 때 제일 사랑스럽다. 침을 너무 많이 흘려서 쪽쪽이 물려 놓은건데, 지나고보면 이 때만 쪽쪽이를 열심히 물 때이니 백일스러울 것 같다. 앉아있는게 힘들어서 자꾸만 한 쪽으로 쏠리는 몸ㅋㅋ 뒤로 갈 수록 웃기는 커녕 졸려 죽음ㅋㅋㅋ 아이 귀욥따. 시간 지나고 보면 더 추억이 될 우리 딸 백일 사진 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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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새해 복 많이!

계획하자마자 아기가 생기고, 입덧이 있긴 했지만 비교적 크게 속 썩이지 않고 계획대로 수술로 아기를 낳고, 아기가 건강하게 우리에게 와준 일. ...외에 모든 것이 우리 뜻대로 흘러가지 못했던 23년. 결혼하자마자 순조롭게 임신 후 타인에 의해 흔들리고 무너지는 남편을 보면서 폭우가 내리는 밤 진흙으로 쌓아 올린 성벽을 어떻게든 무너뜨리지 않으려 애쓰는 마음으로 한 해를 보냈다. 한 마디로 끔찍했다. 밤이 가면 반드시 아침은 온다.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봄이 온다. 남몰래 숨겨온 불안감과 자격지심과 슬픔은 지난 해에 모두 묻고, 새 해는 새 마음으로 다시 출발하자. 아직도 우리 인생은 어찌될지 모르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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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부터 새해 감정 상태

어제 아기랑 친정에 갔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랜덤으로 아무 노래나 듣고 있었는데 자이언티 신곡인지가 나왔다. 가만히 듣다가 울기 시작해서 집에 올 때까지 한 곡 반복으로 틀고 왔다. 남편이 생각났고, 복잡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남편을 정말로 많이 사랑하나보다. 울고나니 좀 후련해졌고, 연말 내내 나를 따라다녔던 자격지심과 괜한 후회들로부터 좀 자유로워졌다. 대신 다시 남편과 아기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해짐.. 나 감정 상태 엄청 오락가락한데 이거 정상인지 모르겠다ㅋㅋㅋㅋ 연말에 사촌동생이 좋은 호텔에서 결혼했다. 누가 연말에 눈까지 오는 날 결혼을 하냐며 투덜투덜 하면서 갔는데 연말 고급 호텔 나들이는 꽤 즐거웠다. 건배! 하는데 뒤에 커튼이 열리면서 야외 분수가 보였다. 오빠랑 나랑 소리내서 깜짝 놀랄만큼 환상적이었음. 오히려 눈이 와서 더 멋졌다. 로비에서 허세 가득 기념 촬영도. 그런데 사실 이 때 눈 많이 오고 인사하고 애 챙기고 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음. 이건 그냥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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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금광2동 3080+ 도심복합사업 재개발 24년 1월 근황 : 추진위 집계 63.8% 돌파 (LH 검수완료는 63%)

추진위 피셜로, 현재까지 동의율은 63.8% 돌파라고 한다. 역시 예상했던대로 마지막 4-50장이 마지막 고비인 듯 싶다. 당연히 찬성하는 주민 입장에서는 어차피 나중 가서 찬성할 사람이라면 하루 빨리 찬성 동의서를 써주기를 바라기에 애가 탄다. 우리 아기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데, 때때로 빨리 나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은 조급한 마음이 드는 걸 보니 내가 엄마가 된 게 맞나보다. LH 공식 집계 기준으로는 1월 18일을 기준으로, 63%가 가장 최신 업데이트다. 현대 한국 사회에서 비대위라는 이름을 걸었을 때 진짜 비상인 경우는 잘 없다는게 코미디. 내용과는 무관하지만 현수막 지나갈 때마다 내용 중 띄워쓰기 엉망인 것 (왜 가구'당' 뒤에는 안 띄고, '3' 뒤에는 띄어쓰기 했을까?) 또는 문자 받을 때 맞춤법 엉망인 것을 보면 뭔가 좀... 반대여서가 아니라 그냥 좀 전반적으로 수준미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손실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고, 생각하는 데에 차이가 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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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가 되었다

그리고 나는 복직하기 싫어졌다. 겨우 2주를 앞두고 있는데 벌써부터 일이 많을 것이 걱정이다. 또 다시 밤낮으로 회의가 난무하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이와 둘이 보내는 시간이 이제야 즐거워졌는데, 하루의 대부분을 모니터만 보고 있어야 하다니 너무 아쉽고 아깝다. 워킹맘들은 대부분 이런 마음으로 아이를 키워내는 것인가보다. 나의 엄마의 '시간과 체력'을 또다시 갈아넣어, 나의 딸의 '엄마와 있고 싶은 마음'을 애써 무시하며 살아야 하다니, 조금 슬프다. 예전에 일하던 나는 그럭저럭 즐거웠다. 소속감 없이 사는 것은 얼마나 불안할까 질문하며, 애 때문에 일을 포기하는 것은 너무 아까운 일이라 생각했었다. 한편 지금 나는 어떠한가. 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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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금광2동 3080+ 도심복합사업 재개발 24년 2월 근황 : LH 검수완료 65% 돌파

추진위가 올린 사진 LH 피셜 23일 기준, 공식적으로 1.7% 남았다고 한다. 추진위 피셜로는 이제 25장의 동의서가 남았다고 한다. 마지막 2%의 속도가 아주 지지부진하다. 예상했던 바이나 이 시간이 길고 지루하게 느껴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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