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책 리뷰 비평] '아몬드'에 아쉬운 점
작가(송원평)는 아몬드를 통해 어떤 사람들이 살인이나 성폭력, 학교폭력 등을 저지르는 이유가 사회의 잘못에 있기 때문에 (예를 들면 어린 시절의 불행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손길, 도움의 손길, 이해의 손길, 구원의 손길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그들의 잘못을 어느 정도 이해해야 하고 안타까워해야 하는 것처럼 이야기한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살인이나 폭력은 이해해야 하는 것이 아니며 공감해야 하는 종류의 것이 아니다. 그들이 아무리 고통스럽고 배신당하는 어린 시절을 경험했다고 해도 그것으로 살인이나 성폭력, 학교폭력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그것은 마치 자신이 당했기 때문에 당신도 그만한 것을 또는 그보다 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