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결혼기념일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어머니의 생신날, 시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돌아오고 있을 어머니, 아버지의 부재로 어머니의 생신과 겹치는 결혼기념일은 챙겨 본때가 언젠지 꽤 됐을 어머니는 제쳐두고, 가난한 어머니의 생신날, 이웃 부잣집 이모집에, 그것도 이모네는 그들의 결혼기념일이기에 또 그들의 자녀들은 미국에 살고 있기에 이모와 이모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준비됐을 것이란 사실은 조금만 생각해 봐도 자명할 터인데, 저녁식사시간, 때 맞춰 아무 거리낌 없이 장미꽃과 함께 방문하고 그들 사이에 스스럼없이 끼여 어머니의 생일은 멀다 하고 이모네와 하하호호 화려한 호텔의 정통 프랑스 식당에서 시간을 보내..........
['모순' 책 리뷰 비평] 양심이 거짓에 물들어버려 모순적이게 되어져버린 화자의 실체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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