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다큐영화제 26일 개막…'혁명을 경작하다' 등 140편 상영
국제 경쟁 부문엔 '아마존 노동조합' 등 10편 초청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포스터./사진제공=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축제인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26일 개막한다. 올해도 세계 곳곳의 현실을 고발하고 성찰하는 작품이 관객을 찾아온다. 장해랑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장은 4일 서울 중구의 한 영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영작을 포함한 이번 영화제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다음 달 2일까지 이레 동안 메가박스 킨텍스점을 비롯해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선 43개국 140편(장편 80편, 단편 60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장 위원장은 지난해보다 상영작 수가 소폭 감소했다며 "(영화제 지원) 예산 삭감으로 국제영화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영화제 표어는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으로 정해졌다. 상영작 라인업도 이런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짜였다는 게 장 위원장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