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6월 15일 유럽 신혼여행 후 비행기안에서의 일기
6.15 비행기 안, 중국 베이징 쯤 6.3-6.15의 여행이 마무리된다. 이동시간 포함 12박의 나름 대장정이었다. 아직 집에온건 아니지만, 해외에서 별탈없이 안전하게 여행한것과 기분나쁜 상황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단 것에 감사하다. 여행전에 나의 미래에 대한 고민들을 적어봤는데 답을 찾기위해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해 보이니 좀 더 고민해보는걸로. 예전엔 혼자 여행하거나 친구랑하거나 동행이랑 하거나, 가족과함께했었는데, 이번 아내와 함께한 여행이 가장 재밌었고 편했으며 듬직했다. 누구와 함께 하냐느냐에 따라 여행이 다르다는 말이 있다. 예전엔 풍경이나 문화 등 '나+여행지' 에 포커싱되었다면 이번엔 '우리+여행지' 였다. 예전엔 여행지에 대한 느낌이 단뱡향적이었다면, 이번엔 양뱡으로 나누다보니 여행에대한 감성과 느낀점들이 풍성했다. 나의 의견과 느낌을 바로바로 편하게 전달하고 피드백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보다 여행경험이 많은 소영이덕분에 정보찾는데 시간을 쏟거나 스트레스받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