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 얼마나 알고 계세요? <수화 배우는 만화>
이북으로 처음 읽은 만화! 크레마 사운드에서 로딩이 너무 느려서 답답했다 그래도 만화가 경쾌하고 계속 보게 만드는 힘이 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한 두 시간? 한 시간 반만에 후루룩 읽을 수 있었다. 만화는 청인인 저자가 수화를 배우며 겪는 단상과 에피소드를 다룬다. 덕분에 대학생 때 활동보조로 일했던 기억들이 많이 떠올랐다.당시 나는 시각장애인 선생님을 보조하는 역할을 했다. 이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활동보조인 자격을 수료해야 한다. 몇 주간 교육을 받았는데도 막상 선생님을 보조할 때 내가 너무 무지하고 준비가 안 돼있어 죄송한 마음이 컸다.저자도 청인으로서 그동안 수화를 배울 기회가 얼마나 적은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