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새마을금고 임원까지 끼고 7백억 원이 넘는 불법 대출을 받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담보 가치를 뻥튀기해 대출을 신청하면 은행 임원이 승인해주는 수법이었는데, 대출이 몰린 해당 지점은 운영이 어려워져 문을 닫았습니다.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모두가 퇴근한 새벽, 손에 종이 가방을 들고 텅 빈 은행을 빠져나가는 남성.당시 새마을금고 상무이던 A 씨가 불법 대출 브로커 B 씨 일당에게 가져다줄 돈을 챙기는 모습입니다.A 씨와 B 씨 일당이 손잡고 벌인 불법 대출은 석 달 동안 이어졌습니다.부동산개발업자에게서 불법 대출을 의뢰받은 B 씨는 대규모 대출을 위해 명의를 빌려줄 68명을 모집했습니다.수익금 일부를 주고 대출금도 알아서 갚겠다고 꼬드겼습니다.이후 이들 명의로 중고차 매매단지 사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