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6일 미국 텍사스 주 레이크 잭슨 시는 재난 사태를 선포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수돗물에서 '뇌 먹는 아메바'라 불리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가 검출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텍사스 주는 수돗물의 용도를 변기 물 내리는 용도 외에 음용을 금지하게 되는데요. 앞서 9월 8일에는 수돗물에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된 6살 소년이 숨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고 하니 그 공포는 시민들 사이에서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미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이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주로 따뜻한 담수, 연못, 호수, 강, 온천, 산업 발전소에서 나오는 온수에서 서식하는 아메바라고 전하고 있는데요. 특히 46도의 고온에서 가장 잘 번식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