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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세브란스병원 유방암 후기-5

 신촌 세브란스병원 유방암 후기-5

이번엔 항암 과정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모든 항암 시 보호자는 꼭 따라갔습니다.

침대 같은 곳에 누워서 2~4개 항암제 봉지에든 물약을 링거로 팔쪽에 꼽고 순차적으로 1~2시간 투여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왠만하면 환자 컨디션을 위해 택시 개인용차 이용하세요) 혹시나 경제적으로 부담이신분은 항암이 끝나고 결제하실때 세부산정내역(외래) 본을 같이 요구하시면 보험처리를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항암을 하셨을땐 1~2차까진 거진 한달 정도 나름 잘지내셨던 거 같아요. 두달쯤 부터 음식을 가리기 시작했고 누워만 있는 빈도수가 늘었습니다. 3달쯤부터 아무것도 안먹으려 하시고 급격하게 살이 빠지고 우울이 심해지셔서 모든 의욕이 사라진거 같았습니다.

이쯤부터 머리카락이 눈에 보일 정도로 없어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