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탈 때 거의 대부분은 한강으로 가는데 늘 다니는 코스가 정해져 있어서 그동안 너무 지겨웠던 나머지 어제 네이버 지도를 통해 '백운호수'라는 곳을 발견하고 무작정 방문을 했습니다.-_-;;; 일산에 있는 호수공원과 얼마나 다른지 문득 궁금하기도 했고. 낮 들어서 비가 그쳤길래 기분 좋게 출발은 했는데 비가 그치니 30도에 가까운 날씨와 더불어 왕복으로 해서 101.8.km라는 지옥길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6시간 43분 동안 자전거 안장 위에 앉아 있게 되다 보니 엉덩이를 잘라내고 싶어서 미치는 줄.;; 2012년에 경인 아라뱃길(왕복으로 해서 108.58km;;;) 방문 이후 오랜만에 죽음의 냄새를 느꼈다.
무더운 날씨와 장거리로 인해 사진을 그리 많이 찍지는 않았습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막.....
원문 링크 : 백운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