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이제 더는 울지 않아도 돼 등장인물 영주 서점지기 네 면이 책으로 가득 채워진 방을 갖게 해 달라고 아빠를 조르는 아이 그날 해야 할 일을 우선순위에 따라 메모해 놓는 습관이 있다 집중할 대상이 있으면 힘을 낼 수 있는 성격 부모님이 바쁘시다 보니 중학교 졸업 전까지는 책을 친구처럼 늘 가까이 지냈다 민철엄마 영주를 알아보는 동네주민 1 예쁜 얼굴에 화려하게 차려입길 좋아함 일주일에 두 번씩 문화센터에서 중국어와 드로잉은 배우고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항상 서점에 들러 영주의 안색을 살핀다 민준 영주의 서점 바리스타 오픈시간을 잘못 알고 온 손님이 밖을 서성인다. 영주: 안녕하세요 남자(놀라지만 자세는 유지한 채 고개를 돌려 영주를 확인한 뒤 쑥스러운 듯 웃으며) 저녁때만 오다가 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