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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봐야해 ] 밀턴 애버리(Milton Avery)의 색채

 [ 이건 봐야해 ] 밀턴 애버리(Milton Avery)의 색채

저는 쇼핑과 그림을 사랑합니다. 쇼핑은 예쁜 옷을 사는 것뿐 아니라, 잘 꾸민 샵에 들어가서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코디된 옷들.

즐길 거리가 참 많기 때문인데요. 그림도 마찬가지죠.

오히려 볼거리로는 승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압도적인 유명 건축물에 작품을 위한 공간, 동선, 거기에 소재 제한 없는 아름다운 요소들.

처음에 그림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뭐라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미술관도, 공간도, 배치도, 심지어 작품을 설명하는 폰트까지 아름다워서였습니다. 아는 건 없어도 자꾸만 보고 싶었어요.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덕수궁 미술관 등 무슨 전시만 한다 하면 찾아다녔는데요 약 십년전에 만난 게 바로 밀턴 애버리 작가입니다. 미국 표현주의 전, 이런 식의 굉장히 광범위한 주제로 이러저러한 작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