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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한모금] 툴루즈 로트렉 (Toulouse-Lautrec), 화려함의 이면

 [그림 한모금] 툴루즈 로트렉 (Toulouse-Lautrec), 화려함의 이면

파리 여행 중, 어느 미술관에서 이상하게 눈길을 끄는 작품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두 소년 혹은 소녀가 아늑한 침대에서 잠에 든 모습이었는데, 따스하면서도 평온한 모습이 위안을 주는, 부드럽고 안온한 작품이었습니다.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Henri de Toulouse-Lautrec, 1864년 11월 24일 ~ 1901년 9월 9일)은 프랑스의 화가입니다. 남부 프랑스 알비의 귀족 집안에서 출생한 그는 소년 시절에 다리를 다쳐서 불구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외로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예술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고 그림에 몰두하게 됩니다.

그림은 그의 신체적, 정서적 고통을 다루는 탈출구 역할을 했습니다. 1882년에 그는 예술을 공부하기 위해 파리로 이사했고 곧 드가, 고흐와 친분을 맺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