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월명동 물장수] 예로부터 군산시 월명동 지역은 시민들이 마시는 물이 귀하기로 유명 하였는데, 특히 일제 강점기에는 물장수들이 물을 지게로 날라 팔기도 하였다. 본 작품은 물장수 노인이 월명동 근처 우물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마실 물을 길어 나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동국사 입구 석주] 차문불문(此門不門)은 고은 시인이 1951년 동국사 주지 혜초스님에게 출가할 당시 깊은 감명을 받았던 글귀이다. 이 문은 문이 아니다라는 뜻으로 누구나 드나들수 있는 문이라는 뜻이다.
동국사 입구의 석주에는 九年六月吉祥日(9년 유월길상일)이라는 명문이 있다. 누군가 일본 연호를 깎아 없애버렸지만, 시기상으로 보나 깎이고도 남은 흔적으로 보나 쇼와(昭和)가 분명하다.
그러니까 쇼와 9년(1934) 6월의.....
원문 링크 : 군산 동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