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무더운 여름 개울에 발 담그는 시원함도 같은 것이 또 어쩌면 오늘처럼 온 세상을 덮어버린 큰눈이 오기라도 할라치면 색깔 구분 못해 뛰어다니는 강아지와도 같은 것이 청량하면서도 미욱한 감정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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