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명상 아닌 명상을 하면서 어떤 환상을 보았다. 나의 마음을 보았는데 상처와 피투성이였다.
어디가 어떻게 다쳤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것이 내 상처라는 것을 인지 했고 상처는 피에 절여져 있었다. 그것이 더 악화되 썩고 고름지고 검게 변했다.
시궁창에 있는 썩은 물 같기도 했고 검은 콜타르 같기도 했다. 보면서 내가 이렇게 상처를 방치 하고 있었구나 하고 느꼈다.
피하지말고 내안의 본성은 밝게 빛나고 있으니 어두운곳에서 썩고 있던 상처를 빛나는 본성으로 안아주자 라고 생각했다. 드러난 상처는 더 이상 상처가 아니다.
치유될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내면으로 상처를 바라봤다.
오래지 않아 상처를 만든것도 나고 꿈같은 환상 속의 모든것들이 나로 인해 생겨났음을 알게 되었다. 내가 나를 믿는것으로 모든것은 변화.....
원문 링크 : 180605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