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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담은 주스병’ 설거지통에…국회 고위직 논란

 ‘소변 담은 주스병’ 설거지통에…국회 고위직 논란

국회 인권센터는 최근 입법조사처 소속 고위공무원(2급) A씨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국회 사무총장에 통보했다. A씨는 부하 직원인 입법조사처 조사관들에 대한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돼 조사를 받아왔다.

그는 자신의 소변을 주스병에 담은 뒤 이를 직원들이 이용하는 설거지통에 두고 갔다. 또 “당당하게 마스크를 벗고 보고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나가서 문밖에서 큰 소리로 얘기하라”고 마스크를 벗을 것을 강요했다.

이밖에 “조사관들이 무슨 전문성이 있냐” 등 폭언을 한 의혹을 받는다. A씨는 소변을 주스병에 담아 설거지통에 두고 간 행위에 대해 “몸이 좋지 않은 것 같아 소변을 주스병에 담아 확인하고자 했던 것”이라고 KBS에 해명했다.

이어 “성희롱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아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