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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 실어증 1년만에 치매 진단 충격

 브루스 윌리스, 실어증 1년만에 치매 진단 충격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68)가 치매 진단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이자 배우인 엠마 헤밍(Emma Heming) 및 전처 데미 무어는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윌리스 가족의 성명문을 내고 남편의 치매 투병 사실을 알렸다. 윌리스 가족은 "지난해 봄 브루스의 실어증 진단 이후에도 그의 증상은 진행됐고, 그가 전측두엽성 치매(FTD)를 갖게 됐음을 알았다"라며 "불행하게도,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브루스에게 나타난 증상 중 하나였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마침내 명확한 진단을 받게 되어 다행"이라며 구체적인 진단명을 알게 돼 대중에게 알린다고 덧붙였다.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해 3월 실어증 증세로 인해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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