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막걸리를 마셨습니다. 20대 때는 한두 잔만 마셔도 피융 하고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갔었는데 요즘은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신기하게 우리 쌀 발효주가 입에도 맞고 몸에도 맞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마셔본 막걸리는 배상면주가에서 나온 느린 마을 시리즈 중 늘봄 막걸리입니다.
인터넷에 막걸리를 검색해 보니 웬걸? 쇼핑몰에서 막걸리를 팝디다?
전통주는 인터넷에서 팔 수 있더군요. 그걸 이 나이 먹고 처음 알았습니다.
허허 느린 마을 늘봄 막걸리 도수는 6% 함유되어 있어서 그리 빨리 취하지는 않더라고요. 잘 흔들어 컵에 따라 한 모금 마셔보니 부드럽게 입안이 달달해지네요.
저온살균공법으로 갓빚은 막걸리의 상큼한 맛이 특징이에요. 배상면주가 믿을만한 전통주 제조업체에서 만든 술이라 더 맛있는 듯.....
원문 링크 : 느린마을 늘봄 막걸리 배상면주가 전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