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를 보면 "위기의 소아과"라는 타이틀의 기사들이 많다. 현재 소아과는 힘만 들고 돈이 안 되는 과로 의사들의 기피 대상 1위가 되었다.
결국 2022년 하반기 가톨릭중앙의료원, 세브란스 병원 소아과 지원 의사가 단 1명도 없었다. 실제로 얼마 전 나 역시 아이가 갑자기 이유를 알 수 없는 구토를 하기 시작하여 집 근처의 대학병원 야간 응급실을 급하게 찾았다.
그러나 허무하게도 입구 컷을 당했는데, 소아과 전문의가 없으니 진료를 봐줄 수 없다는 것이다. 어이가 없었다.
(환자 안 받는 대학병원 이라니..) 아이가 구토를 하고 축 처진 상태임에도 소아과 전문의가 있는 다른 병원을 전화해서 직접 알아보란다.
실랑이할 시간도 없어 그나마 가까운 병원에 전화했더니 소아과 전문의는 없지만 아이 상태를 봐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