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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순차 위협/ ‘北, 이틀간격 사거리 다른 미사일 3종 쏴’

 한·미·일 순차 위협/ ‘北, 이틀간격 사거리 다른 미사일 3종 쏴’

북한이 한 일 정상회담 당일인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한 건, 정상 간 만남을 계기로 한일 간 안보협력이 강화될 것을 겨냥한 노골적인 위협으로 풀이된다. 12일과 14일에는 각각 일본, 한국을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한 뒤 이날은 미 본토 전역을 사정거리로 둔 ICBM 카드까지 꺼내 ‘징검다리 도발’에 나섰다. 한미일 안보 협력을 통째로 흔들겠다는 의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순항미사일-단거리탄도 이어 ICBM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북한이 쏜 미사일은 사거리 1만 5000km 안팎의 ‘화성-17형’으로 추정된다. ‘괴물 ICBM’으로 불리는 이 미사일은 북한 ICBM의 결정판으로 꼽힌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까지 탐지된 내용으로 볼 때 ‘화성-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