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들을 채용할 때 '문과 전공'이나 '중고 신입' 여부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기업 채용 담당자들의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직무 관련 경험'을 더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 달간 매출액 500대 기업 및 중견기업 등 총 758개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3월 2일 발표했다. 설문은 문과 전공이 채용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19 학번과 중고 신입에 대한 기업의 인식 등 청년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채용 담당자들에게 직접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대부분의 담당자는 "전체 직군에서 문과 출신이라 하더라도 직무 관련 자격이나 실무 경험이 있으면 채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문과 전공 자체만으로는 채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