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나는 원래 집에서 사이클머신을 줄기차게 탔다. 기구가 오래되면 새로운 기구로 교체하면서 15년 정도 탔다.
대학시절 길을 걷는데 무릎이 너무 아파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학교 근처 신경외과를 찾았었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더니 퇴행성 관절염이란다.
'네? 22살인대요??'
맞다.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많이 사용한 무릎에 연골이 닳는 현상이지만, 어려도 많이 걷거나 걸을 때 발걸음에 문제가 있거나 무튼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퇴행성 관절염은 온다.
무릎 보호를 위해 최대한 걷지 말고, 무릎 강화를 위해 아쿠아로빅이나 수영을 추천한다고 하셨다. 개뿔!
수영할 때 열심히 발을 휘젓는 동작도 무릎에 무리가 너무 많이 갔고, 물속에서 걷는 것도 물의 저항 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너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