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천시 개발부지 내 옹벽 설치 구간에서 보강토 공사를 수행하며 현장의 핵심 흐름을 정리합니다. 작업장비로는 6W 포크레인과 진동롤러를 활용했고, 먼저 보강토 설치구간의 터파기를 통해 기초면을 정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다음 레벨을 정확히 조정한 뒤 바닥을 정지시키고 도로 및 기초부 나라시를 진행했습니다. 나라시의 목적은 파낸 면을 평탄하게 고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강토 기초부를 수평으로 맞추는 과정이며, 다음 단계인 잡석다짐과 배수층 시공을 위한 정확한 평면을 확보하는 것 또한 중요했습니다. 포인트로는 포크레인 버킷의 평면 사용이나 불도저의 병행 작업으로 초기 다짐을 준비하고, 경사면일 경우 보강재 설치 각도를 충분히 고려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배수층을 위한 잡석을 20~30cm 두께로 시공하고 지오그리드(보강재) 설치 시 기준면 확보를 위한 줄맞춤 작업을 시행했습니다. 터파기 작업에서는 옹벽이 설치될 라인을 따라 기초면을 정확하게 파내야 한다는 것을 반복 확인했고, 도면의 기준면(RL)을 반드시 확인하며 포크레인 버킷으로 폭과 깊이를 정확히 확보했습니다. 토사 구간과 암반 구간을 구분하고, 불필요한 오버컷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또한 측량 팀과의 협업으로 수시 기준점을 확인했고, 암반층이 발생하면 브레이커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보강토 옹벽 공사는 단순히 옹벽을 쌓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초의 터파기와 나라시의 정확성이 전체 구조의 안정성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도면 기반 시공과 측량 협업, 그리고 정밀 작업이 함께 이뤄질 때 뒤틀림이나 침하, 배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그로써 튼튼한 옹벽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원칙은 앞으로의 현장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