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평입니다. 조유리 2022 무곡집 시리즈 후편이다.
전반적으로 톤에 대한 고민이 엿보인다. Loveable은 따뜻한 가사와 박자 중심인 팝이고, Blank와 Favorite Part도 비슷하다.
수록곡들이 전작의 연장으로 무드를 섞으며 타이틀에서 새 활로를 터 보는 모양새인데 ‘Ah na na~’ 파트가 공든 탑을 무너뜨린다. 사투리 영향인지 반복되는 ‘Na’가 너무 높다.
‘rather good’의 ‘good’ 발음도 거슬린다. ‘프로듀스 48’에서 찾은 시원한 보컬과 전작에서 찾은 싱잉 랩은 여전히 좋다.
Loveable을 Love-Able로 쪼개는 건 유행을 잘 받아들인 것 같다. 작사 danke와 합도 좋아 보인다.
조유리가 눈에 잘 안 띄는 MV는 아쉽다. 메시지가 중요한 곡인 건 이해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