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자동차 면허증의 면허 유효기간이 다되어 갱신해야 했읍니다. 워낙 게으른 저는 여느 때처럼 이일을 아내에게 떠맡겼지요.
이 면허증 갱신문제로 생긴 작은 에피소드 하나… 아내는 둘째놈 유치원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아이를 픽업한 후 면허증을 갱신하위 위해 경찰서로 향했던 거시어씀니다… 다음은 아내로부터 들은 그날 사건의 전말… 둘째놈이 묻기를 “엄마, 어디 가는거야..?” 엄마 : “응, 경찰서에….”
둘째놈 : (다소 긴장하며) “왜?” 엄마 : “응, 아빠 면허증 때문에 경찰에 신고하러 가…” 이 대목에서 둘째 아이는 “경찰서 신고”라는 말에 상당한 심적 쇼크 상태에 빠지게 돼었답니다.
아무 죄도 없는 아빠를…., 그것도 엄마가 경찰에 신고하다니…. 아빠를 지키기 위해 아이는 온몸을 던져 엄마의 경찰서.....
원문 링크 : 아이들에 대한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