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보쌈 : 홍어회, 문어숙회, 짜글이 찌개 달빛보쌈은 정말 우연히 가본 곳이다. 내가 잘 모르는 탓도 있겠지만 선정릉은 딱히 갈만한 아는 맛집이 없었다.
말하자면 차선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깔끔한 인테리어, 다양한 안주거리와 식사메뉴를 갖춘 꽤 준비된 음식점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가격은 착한 편이라고 할 수는 없다. 상호가 달빛보쌈인데 영어로는 Moon Jar 라고 표기해 놓았다.
Moon Jar는 우리의 백자 달항아리의 영어식 표현이다. 홍어와 문어숙회 홍어회에 대해 잘 모른다.
그런데 식감이 다른 홍어회에 비해 좀 많이 찐득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보쌈 잡내가 없고 부드럽다.
그외에 특별한 것은 없다. 물회 짜글이 기대한만큼은 아니었던...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정갈하고 무난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