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의 이번 전시는 아시아의 옻칠과 칠공예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아시아 각지의 칠공예 기법을 살펴볼 수 있는 263점의 칠기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내가 새로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옻칠의 원료인 옻 수액을 생산하는 옻나무는 아시아에서만 자생한다는 것이다.
칠공예가 유독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하게 발전하게 된 배경이 바로 여기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나전칠기, 중국에서는 여러 겹의 옻칠로 쌓인 칠 층을 조각해 무늬를 표현하는 조칠기, 금속판을 붙힌 기물에 옻칠한 후 금속 부분의 옻칠만 벗겨낸 평탈 기법, 일본에서는 옻칠 위에 금가루를 뿌리고 갈아내 무늬를 표현하는 마키에 기법, 흑칠 위에 주칠을 하는 네고로 기법 등이 발전하였다고 한다.
이같은 내용을 미리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