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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갑 박사의 부동산 심리 수업

 박원갑 박사의 부동산 심리 수업

박원갑 박사의 부동산 심리 수업 1장 부동산시장은 인간 심리의 변주곡이다 우리도 모르게 빠져든 가격의 ‘상향 편향’ “주식도 아니고, 이렇게 롤러코스터를 탈 줄 몰랐죠.” 2년 전 경기도 신축 대단지 중형 아파트를 산 맞벌이 부부 김경수(가명·38) 씨. 12억 원에 산 아파트값이 잠시 오르더니 8개월 사이에 30%나 빠지는 것을 경험했다. 부동산은 ‘드림’이 아니라 ‘악몽’이 되었다.

김 씨는 자신이 ‘상향 편향’에 빠졌던 게 아닌지 되돌아본다. 상향 편향은 집값이 무조건 위로 올라갈 것이라고 믿는 오류다.

요즘 그는 대출 이자로 월 200만 원 이상을 지출한다. 월급의 40%나 들어간다.

할 수 없이 그는 살던 아파트에 전세 세입자를 들이고 자신은 외곽 지역 소형 아파트 전세로 옮기기로 했다. 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