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는 적은 금액으로 다시 시작하는 개인 투자 기록이며, 대출을 갚아가면서 투자 습관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과거 2,000만 원대 자금을 모아 투자한 시절은 있었지만, 투자 원칙이 부재했고 뇌동매매에 가까운 행동으로 수익을 지키지 못했다. 그 결과 형편이 악화되며 자산을 잃고 대출까지 얻게 되었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다짐이 생겼다. 이번에는 예전처럼 무리한 투자 대신 원칙을 세우고 작은 금액으로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남은 대출은 약 1,700만 원으로, 한때 3,600만 원대까지 늘었다가 꾸준히 상환 중이다. 남아 있는 대출은 다섯 곳이고 그중 세 곳은 10%대의 고금리로 남아 있어, 단기간 큰 수익보다 대출 상환이 우선된다. 투자 계좌는 100만 원도 채 되지 않는 소액이며, 이 계좌를 통해 돈의 흐름을 기록하고 복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목표다. 대출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도 투자를 시작한 이유는 돈 관리 습관 형성과 미래를 대비하는 준비를 위한 작은 실험으로, 큰 수익보다는 지속 가능한 투자 습관을 만들려는 의도다.
현재 투자 방향은 ETF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초기에는 고배당 ETF와 커버드콜 ETF를 통해 현금흐름을 확보하려 했으나, 계좌 규모가 작아 분배금보다 계좌 성장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최근에는 일부 수익실현 후 S&P500과 나스닥 100 같은 지수 ETF를 새로 매수했고, 금 현물 ETF도 일부 편입해 자산 간의 상관 차이를 노렸다. 앞으로의 목표는 종목 예측에 의존하기보다 오래 버틸 수 있는 투자를 추구하는 것이며, 분배금은 보조 역할로 두고 장기 성장을 지수 ETF 중심으로 이끌려 한다.
블로그의 주요 기록 내용은 투자 계좌의 추가 금액, 계좌 평가금액과 수익률 변화, 추가 매수한 ETF와 그 이유, 매도한 종목의 매도 사유, 주요 지표와 환율 흐름, 앞으로의 투자 방향과 느낀 점 등을 포함한다. 대출 상환이 이 블로그의 핵심은 아니지만, 재정 상황의 변화를 기록하는 한 축으로 남아 있다. 이 기록은 단기간의 이익보다 작은 돈으로도 투자 경험을 쌓고, 스스로의 투자 원칙을 세우는 데 초점을 둔다. 마무리로, 이는 투자 전문가나 대단한 자산가의 성공담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평범한 개인의 기록임을 강조한다.
원문 링크 : 100만원 미만 소액 투자 계좌로 시작하는 투자 성장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