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친구와 편의점에서 즐겨 먹는 컵라면으로 뿌링클 볶음면이 있다. 면을 불린 후 스프를 비벼먹는 라면인데, 치킨 맛이 난다고 좋아한다.
오늘 저녁엔 엄마한테 용돈으로 3천원을 받았는데, 용돈을 받자 마자 편의점으로 가잔다. 아들은 뿌링클 볶음면(1300원), 나는 팔도 도시락(1000원) 으로 골라 총 2600원을 소비했다.
라면에 뜨거운 물을 받고 기다리는데 우리 옆에는 어떤 아저씨가 신중한 얼굴로 복권 종이에 마킹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복권에 기대는 건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하지만 편의점 밖 테이블에서 라면을 놓고 먹을 준비를 했다.
밤 10시가 가까워서 편의점 라면을 밖에서 후후 불어가며 먹으니 나들이가 뭐 별거 있나 싶기도 했다. 이번 주말에는 와이프가 친구 모임을 가서 아들과 단.....
원문 링크 : 이마트24, 뿌링클 볶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