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봤다. 유해진이 왕을 연기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류준열이 연기한 봉사역할도 나름 개성있었다.
올빼미는 야간 시력이 매우 좋다. 영화 제목이 의미하는 바처럼 주인공 천봉사는 불빛이 있으면 잘 보지 못하고 밤이되면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다.
천봉사는 침술에 재능이 있는데 그 재능을 계기로 궁궐에 들어가고 알아서는 안되는 사실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전통사극 스릴러 물이다. 류준열의 봉사 역할과 유해진의 광기어린 왕의 역할은 참신했다.
사실 별로 안 어울릴 거라 생각했는데, 광거서린 그의 얼굴이 잘 어울렸다. 역시 배우는 배운가 보다.
인조실록 속에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하여 만든 전통 사극 스릴러물로 최근에 만든 영화 중 정말 잘 만든 영화였음 잔인한 장면이 없어 보는데 거북함이 .....
원문 링크 : 영화 올빼미 감상 후기(스포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