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명대학교는 건물외벽의 적벽돌과 아름다운 교내 풍경이 인상적인 곳이다.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에 방문하여 지하철 여행과 더불어 아들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2호선 강창역과 계명대역 이용) 대학을 졸업한지 10년이 넘었지만 학교 풍경은 그리 많이 변하지는 않았다.
(필자는 98학번) 20대의 젊은 시절을 보낸 모교를 걸으며 조금 더 많이 세상에 대해 열정적으로, 무언가에 많이 도전해 봤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당시에 내성적인, 소극적인 나로서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들은 나의 분신이자, 나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 이렇게 함께 젊은 시절을 보낸 곳을 거닌다는 것은 또다른 감상에 젖게 했다. 최근 아들이 교회에 다니고 있다.
정신적으로 많은 의지가 되는.....
원문 링크 : 추억을 걷는 길(계명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