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50~60대 고객님들 사이에서 복합재가급여보험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현상을 바탕으로, 이 상품이 치매·간병 대비를 넘어 노후에 매달 연금처럼 현금 수령이 가능한 구조임을 강조하고자 한다. 즉 간병이 필요하지 않으면 연금처럼, 필요할 땐 간병비처럼 활용할 수 있는 이중 혜택형 노후 준비 솔루션이다.
가입 전 필수 체크로는 먼저 보험료 경쟁력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보장 대비 월 보험료가 가장 낮은지 비교하고, 인지지원등급 납입면제가 6등급(초기 치매) 진단만으로 적용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보장기간이 100세 또는 종신까지 장기간 유지되는지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 이 세 가지를 반드시 확인해야만 연금처럼 꾸준히 수령하는 목적에 부합하는지 판단할 수 있다.
주요 보험사별 복합재가급여보험 보험료를 비교해 보면, 50~64세 구간에서 남성은 D사가, 여성은 C사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돋보인다. 구체적으로 남성은 연령대 전반에서 D사의 비용 효율이 가장 좋고, 여성은 C사가 합리적 보험료를 보이는 편이다. 예시로 50세 여성 C사에서 연금형 수령 구조를 보면 월 55,000원대 납입으로 인지등급 진단 시 매월 70만~100만 원 수준을 연금처럼 장기간 수령할 수 있는 구조가 제시된다. 기본계약과 주야간보호보장특약, 복합재가급여 등 선택특약, 복지용구를 포함한 총합계가 55,116원이 되고, 인지지원등급(6등급) 이상이면 납입면제가 적용된다.
실제 연금형 수령 시뮬레이션을 보면 남성 D사 50세 가입 기준으로, 10년 후 인지지원등급 진단을 받았다고 가정했을 때 월 70만 원 수령이 30년간 유지되며 총 2억 5,200만 원이, 복합재가급여 100만 원/월로는 20년 동안 2억 4,000만원이 수령되는 등, 총 수령액은 약 4억 9,200만 원에 이른다. 이러한 구조는 평생 월 3만 원대 납입으로도 4~5억 원의 지급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결론적으로 지금 건강할 때 준비해야 한다. 복합재가급여보험은 간병 대비용을 넘어 노후를 위한 생활연금형 자산 관리 도구로서, 건강할 때 시작하면 나중에 실제로 매달 연금처럼 받게 된다. 따라서 노후 자산 설계의 하나로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