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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징·상하이 여행 3편|난징동루·와이탄 야경·임시정부 유적지 코스 정리

 중국 난징·상하이 여행 3편|난징동루·와이탄 야경·임시정부 유적지 코스 정리

이번 포스팅은 난징과 상하이 여행의 마지막 3편으로, 4박 5일의 일정을 정리한다. 난징에서 상하이로 이동한 뒤의 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동 수단은 KTX급 까오티에 高铁로 선택되었고 난징역에서 출발해 상하이역까지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비용은 특등석 기준으로 한국 돈 약 5만원 정도였다. 상하이에 도착하자 흐린 날씨와 쌀쌀한 기온 속으로 호텔 체크인을 마친 뒤 난징루 보행가 및 난징동루 일대를 도보로 둘러보았다. 난징루 보행가에는 명품 매장과 팝업스토어가 집중되어 있었고, 난징동루 끝으로 가면 애플스토어와 삼성스토어가 마주보고 있어 야간에 더욱 볼거리가 많았다. 디즈니 스토어와 m&m’s 스토어도 구경할 수 있었으며, 신세계백화점 지하에 있는 릴리안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아 추천되었다. 저녁으로는 마장면과 쥬파이를 맛봤으나 맛은 평범했고, 산책의 피로를 달래려 난징루 보행가에서 와이탄으로 걸어가며 야경을 감상했다. 와이탄의 야경은 푸동의 스카이라인이 반짝이며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남았다.

상하이 일정의 두 번째 날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방문했고,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외부에서의 관람으로 한정되었다. 이후 도보 10여 분 거리에 있는 점도덕 点都的 딤섬 프랜차이즈에서 저녁을 해결했고, 종이 메뉴가 아닌 WeChat으로 주문 및 결제를 이용하는 편의성을 확인했다. 점도덕의 딤섬은 다채로웠고 오이무침은 특히 상큼해 입맛을 돋웠다. 남은 일정은 상하이의 도심을 재차 탐방하며, 푸동으로 돌아오는 길에 푸동 국제공항으로의 이동을 고려해 공항 정보를 점검했다. 푸동공항은 규모가 커 보였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했다. 이번 여행은 날씨의 영향으로 아쉬움이 남았지만, 9년 만에 방문한 중국의 낭만과 도시 풍경을 다시 체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