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경기 무대수직틀과 무대가새의 주문제작 납품 과정은 일반 무대보다 긴장도와 정밀함이 필요했다. 처음 도면은 경기장 내 가설치 도면을 바탕으로 무대틀의 배치도면으로 시작되었고, 각 무대상판의 기본 사이즈가 910×1820으로 설정되며 가장 긴 쪽 길이가 약 52m에 이르는 매우 긴 구성으로 구분되었다. 선수들이 뛰게 될 부분은 경기장을 구분하는 형태로 섹션별로 분리되었다.
도면수정 단계에서는 선수들이 뛰는 무대상판의 크기를 1m×1m로 축소해 받침을 촘촘하게 구성했고, 수직틀의 간격도 좁혀 큰 힘에 버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정사각형 구조로 설치 방향이 반대로 배열되어도 모든 부분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하여 설치의 편의성을 높였다.
설치예시도면은 체육관 크기가 작아 초기 계획대로 각 경기장을 떨어뜨리지 못하게 되자 붙여 설치하는 방향으로 수정되었고, 현장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설치 예시 도면을 바탕으로 작업이 이루어졌다. 특이하게 설치되는 부분은 확대세부도면으로 제시되어 작업자들이 정확히 따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계획이 확정되면 각 부속 제작이 시작되며, 정확히 계산된 도면을 바탕으로 숙련된 인력이 용접해 제작한다. 무대가새 역시 금형 작업이 필요해 가능하면 한 번에 대량으로 생산되도록 주문되었고, 유압프레스의 가동 상황에 따라 대기 기간이 필요할 수 있어 일주일 정도의 여유가 권장되었다. 소량 주문의 경우 유사 품목의 발주건을 모아 생산하는 경우도 있어 추가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제작된 무대수직틀과 무대가새의 출고 준비는 수량에 따라 대신화물, 라보, 용달, 2.5톤 차량 등으로 배차되어 진행되었다. 실내체육관 내부 현장에서는 마루 바닥 위에 철구조물이 설치되므로 파이프캡을 하부에 고정하고 무대수직틀과 무대가새를 설치 예시도면대로 간격을 띄워 조립하였다. 1m×1m 간격의 구성 특성상 무대틀 간격도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무대상판은 프레임 파이프가 일반보다 두께가 두꺼운 것으로 제작되었고 합판 역시 두툼하게 사용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상판은 무대틀 위에 차례로 올려 연결되었으며, 무대상판의 연결부속인 유니트핀은 국내 부품과 호환이 어려워 중국 공장에서 직접 제작되었다. 방진고무까지 덧대어 꼼꼼하게 준비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설치 완료 후 무대 위에는 체조 매트와 평행봉, 링, 뜀틀 등 다양한 경기 시설이 설치되었다. 링은 와이어로 고정하는 방식이 사용되었는데, 이 부분의 구체적 방법은 현장에서 확인되었다. KBS 중계 화면과 같은 실제 경기 자료를 통해 자재 납품의 성과가 확인되었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작업이 계속되었다.
무대수직틀 주문제작, 무대가새주문제작, 무대상판프레임 주문제작에 관한 궁금한 점은 카톡이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는 안내가 남아 있었지만 본문에서는 파생적인 홍보나 참여 요청은 포함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