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사건은 제5공화국 전두환 정권 하인 1981년에 부산직할시에서 일어난 군사 정권의 대표적인 용공조작으로 꼽히는 사건이다.용공조작이라는 면에서는 제5공화국 집권 초기 당시 통치 기반을 다질 목적으로 일으켰던 사건으로 본다. 부산의 학림 사건이라는 의미에서 부림사건(釜林事件)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신군부 정권 초기인 1981년 9월에 공안 당국이 당시 부산 지역 양서협동조합에서 사회과학 독서 모임을 하던 학생과 교사,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 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해 기소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당시 부산지검의 공안 책임자로 있던 최병국 검사(새누리당 전 국회의원)가 지휘했다.
매카시즘적 발언으로 논란이 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도 이 때의 담당검사였다. 한편 당시 김광일 변호사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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