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에서는 온갖 악역들과 주인공의 숙적들이 등장하나 부기원 일파만큼 순수하게 악인의 모습을 보이는 세력은 작중 찾아보기 힘들다. 설인귀와 이해고가 순수 악역이라기 보다는 주인공의 라이벌이자 숙적이라면, 부기원 측이야 말로 이 드라마의 빌런이라고 할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작중 설정상 대인배인 대조영 마저도 인간 자체를 증오하는 몇 안되는 존재이다. 본래 부기원은 교활하고 두뇌가 뛰어나 오래 전부터 연개소문과 양만춘의 주요한 정적이었으며, 계진과 함께 5부가 대신들의 대표자 역할을 하였다.
당나라에 적극 맞서는 것을 표방하는 연개소문과 양만춘을 위시한 무장 세력과 달리 나라의 보존을 위해 당에 다소 꿇는 것도 감수해야 한다는 입장이여서 늘 무장 세력과 대립한다. 대조영이 태어날때 유성이 떨어졌는데 이.....
원문 링크 : 고구려의 간신배이자 매국노 부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