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자유주의자 인사들의 사상확립기라고 봐도 되겠어요.이 책은 단지 어떻게 자신이 자유주의자가 돠었는가에 대한 짤막한 서술만 나열되진 않았고요 중간 중간 마르크스 사상에 심취해 있다가 사상적으로 학문적으로 빠져나오게 되는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그 이야기 속에서 마르크스와 사회주의를 시원하게 깝니다. 마르크스 뿐만 아니라 칼 만하임, 모택동, 김일성, 스탈린, 레닌 등을 이론적으로도 간략하게 나마 반박한 것이 정리되어있고요 각각 밀턴 프리드먼과의 만남, 하이예크의 수업을 들었던 에피소드 등 거물들과의 연결점도 보여 흥미롭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자유주의(주로 경제적 측면에서)에 관한 방향타가 될만한 서적이나 혹은 팜플릿이라 할지라도, 그런 것이 한국에는 좀 부실한 것 같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
원문 링크 : [도서] 나는 왜 자유주의자가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