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티스토리 데이터 처리 중입니다.

열대밀림에 숨은 마야문명의 발견

 열대밀림에 숨은 마야문명의 발견

1839년 어느 날 백인 두 사람이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국경지대에서 카모탄 골짜기를 지나고 있었다. 두 사람 뒤를 인디오 짐꾼 몇 사람이 따랐다.

그곳은 오래 전부터 온두라스·과테말라·엘살바도르 게릴라들이 서로 싸우고 있어 아주 위험했다. 아니나 다를까.

골짜기를 벗어나 한 작은 마을에서 묵던 그들은 밤에 무장 괴한들에게 사로잡히고 말았다. 백인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미국인 존 로이드 스티븐스였고,또 한 사람은 화가 프레드릭 캐서우드였다.

그 날 스티븐스는 중앙아메리카 대리공사라는 외교관 신분증을 내보이고 죽음 직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1805년 뉴욕주에서 태어난 스티븐스는 법률가이면서도 이집트·그리스·터키를 두루 여행하며 고고학 유물에 빠져든 사람이었다. 1838년에 그는 우연히 육군의 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