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WHO 통계에 따르면 현재 약 5,500만 명이고 2050년에는 1억 4,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인구 고령화와 함께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나는 치매 예방 운동과 예방법 9가지를 정리해 전달한다. 첫째로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걷기나 요가 같은 가벼운 활동만으로도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캐나다 연구를 예로 들며 혈관성 치매 환자에게 주 3시간씩 6개월 걷기를 시키면 뇌 기능이 향상되고 1주일에 10km 걷는 조건은 기억력 저하와 뇌 위축을 예방한다고 본다. 둘째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습관이 뇌를 자극해 회복력을 높이고 치매를 보호한다고 본다. 정원 가꾸기처럼 소소한 일이나 새로운 언어 학습,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이 도움이 된다. 셋째로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요성이다. 타인과의 교류는 치매 발병 확률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하고 고립은 뇌에 스트레스를 주어 해마에 악영향을 준다. 넷째로 지중해식 식단의 이점이다. 과일 채소 견과류 생선 올리브오일 등을 포함해 뇌 건강에 기여하며 생선을 일주일에 한 번 섭취하는 사례가 알츠하이머 위험을 크게 낮춘다. 다섯째로 흡연과 음주를 관리하는 습관이다. 흡연은 치매와 알츠하이머 위험을 높이고 과도한 음주는 뇌의 노화를 촉진하므로 금연과 적당한 음주가 필요하다. 여섯째로 당뇨병과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당뇨는 혈관성 치매 위험을 두 배 이상 높이고 고혈압은 뇌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킨다. 일곱째로 수면의 충분성이다.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이 뇌의 독소 제거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하며, 6시간 이하 수면은 치매 위험을 30% 높인다. 여덟째로 머리 부상 예방의 필요성이다. 머리 부상 한 차례로도 치매 위험이 25% 증가할 수 있어 헬멧 등 보호장비 사용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고 실천 가능하며, 꾸준한 관리가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처럼 운동, 배움, 사회적 관계, 식단, 수면, 위험요인 관리가 모여 건강한 뇌를 지키는 핵심이라는 사실을 다시 기억한다.
원문 링크 : 치매 예방 운동과 치매 예방법 9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