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를 바탕으로 항우울제가 체중에 미치는 차이가 크다는 점을 정리합니다. 미국 8개 건강 시스템의 전자의료기록을 분석한 이 연구는 총 183,118명을 대상으로 설트랄린, 시탈로프람, 에시탈로프람, 플루옥세틴, 파록세틴, 부프로피온, 둘록세틴, 벤라팍신 등의 처방과 체중 변화를 6개월, 12개월, 24개월에 걸쳐 비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부프로피온 복용군은 6개월 후 평균 체중이 0.22kg 감소했고, 파록세틴은 0.37kg 증가했습니다. 또한 부프로피온은 체중이 5% 이상 증가할 확률이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작용 분석에서 복용 순응도는 모든 약물 중 부프로피온이 6개월에 41%로 가장 높았고, 둘록세틴은 28%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 연구의 수석 저자 조슈아 페티마 박사는 체중 증가 가능성을 고려한 항우울제 선택이 임상 의사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항우울제 선택은 환자의 상태와 필요를 토대로 이루어져야 하며,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세심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체중 관리가 중요한 환자에게는 부프로피온과 같이 체중 증가 가능성이 낮은 약물을 우선 고려할 수 있고, 체중 감소가 더 우려되는 경우 에시탈로프람이나 파록세틴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연구는 복용 순응도의 중요성도 시사합니다. 순응도가 높은 약물은 지속적 복용으로 더 나은 치료 결과를 기대하게 하며, 의료진은 필요시 일정 조정이나 약물 전환도 검토해야 합니다. 임상의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면밀히 검토한 뒤 최적의 약물을 선택하고, 환자는 지시에 따라 정기 검진으로 효과와 부작용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원문 링크 : 항우울제 부작용으로 체중 증가 걱정 없는 항우울제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