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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희' '너와 나' 김시은, '늑대소년' 보고 배우 꿈꿨다...타고난 배우의 얼굴

 '다음 소희' '너와 나' 김시은, '늑대소년' 보고 배우 꿈꿨다...타고난 배우의 얼굴

(2023)의 김시은에게 사로잡힌 시선은 (2023)로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어떻게 보이려는 의도가 느껴지지 않는 순전한 상태의 인물을 마주할 때 관객은 희열을 느끼고 몰입하게 된다.

카메라 앞이 유독 편안해 보이는 김시은은 역할에 풍덩 빠진 채 스스럼없이 울고 웃고 걸어다니고 춤을 춘다. 힘을 뺀 무표정에도 복합적인 기류를 담아내는 그는 타고난 배우의 얼굴을 가졌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김시은 화보 하퍼스 바자 4년 전 인터뷰를 찾아보니 자신의 연관 검색어로 대표작이 뜨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사이 벌써 대표작이 생겼어요. 영화 〈다음 소희〉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고요.

김시은 상을 받을 때 무엇보다 안심이 됐어요. 그래도 내가 영화에 피해를 끼친 건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다.

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