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3. 부평 혼밥, 오랫만에 아는 동네에 왔는데도 막상 혼밥을 하려니까 딱히 갈 곳이 생각이 안났다.
평일인데다 곧 점심시간이라 조금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혼밥하기 눈치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사식당이 보이길래 무작정 들어갔다. 기사식당은 대부분 주차도 가능하고, 혼자 밥 먹기도 편하니까 제일 후회없다.
가정식 백반 7,000원. 부평 혼밥에 딱 어울리는 메뉴다.
어랏!? 근데 찌개 등도 가격이 동일하다면..
무조건 찌개 있는 걸로 시키는 게 더 좋지 않은가!? 옆테이블에서 제육볶음을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맛있어보였지만 꾹 참음.
첫방문엔 언제나 베이직이 정석이니까. 7,000원짜리 밥상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구성이다. 부평 혼밥이 억울하지 않을만큼 잘 나왔다.
돼지고기 가득한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