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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한 지 17일 째!

 금연한 지 17일 째!

금연한 지 딱 17일째 되는 날이다! 20살때부터 38까지 담배를 하루에 반갑에서 한갑 정도 피웠으니 참 많이도 피운거지.ㅠㅠ 담배 때문에 기관지가 안 좋아서 라면이나 뜨거운 면요리 먹을 때 마다 기침을 하게 되고, 냄새 때문에 주변에서도 싫어하고, 환절기만 되면 항상 목감기에 시달려야 하고, 오래 걸으면 숨 차고.

치아에 니코틴이 껴서 보기에도 안좋고. 그런데도 한참을 끊어야지 담배 끊어야지 결심하다가 늘 하루 이틀만에 또 다시 담배를 피우곤 했었는데 이번엔 정말 금연에 왠지 성공할 것만 같은 좋은 느낌!!

지난 번 치과에서 스케일링 받기 전 치아사진과 스케일링 받고 난 치아사진을 비교해서 저장해 두었는데 왠지 이 사진이 무척이나 나에게 자극이 된 듯 하다! 이번엔 진짜 금연에 성공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