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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감독편②]허재 영구결번 국대시절 그리고 플레이 스타일 2편

 [역대감독편②]허재 영구결번 국대시절 그리고 플레이 스타일 2편

허 재 영구결번 TG 삼보에서 No.9 영구결번 이조추 트리오가 있던 전주 KCC 이지스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6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4월 10일에 있었던 운명의 7차전을 앞둔 가운데 은퇴 소식에 눈물을 흘린 팬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고 프로에선 세 번째로 등번호 9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해 주었다. 주전으로 뛰면서 마지막까지 힘을 다 쏟아부었지만 경기 막판에 점수차가 전주 KCC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끝내 통합우승을 하지 못했다. 2004년 5월 2일, 한국 농구역사상 처음으로 허 재의 은퇴경기가 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

체육관 주변은 마지막 무대를 보려는 기다림에 은퇴를 아쉬워하거나 축하 글귀들이 담긴 팬들의 플래카드가 분위기를 더욱더 한껏 고조시켰고 체육관 스탠드에는 3천여 석이 발 디딜 틈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