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와 함께 해온 설문대할망 설화가 있습니다. 제주도 곳곳의 오름과 섬들을 만드는 지형 창조신의 형태를 띠고 있지요.
선문데할망, 설문듸할망, 설만두할망, 설명지할망, 세명주할망’ 등 다양한 명칭으로 전승되어 왔는데, 지금은 설문대할망이 가장 일반적인 명칭으로 굳어졌습니다. 척박한 자연과 끊임없는 외세의 침탈 속에 남자들은 희생되거나 고역을 치르는 일이 많았던 옛날..
그래서 여자들이 물질부터 농사와 온갖 집안일을 도맡아 할 수밖에 없었던 탓에 강인하고 생활력이 강한 여성상을 띠었는데, 그래서 강하고 큰 설문대할망 설화가 전해내려온 것으로 추측합니다. 설문대할망은 옥황상제의 셋째 딸로 덩치가 어마어마한 할머니였습니다.
어느 날, 바닷속에서 흙을 퍼올려 제주도를 만들었고 치마폭에 흙을 7번 떠올려 한.....
원문 링크 : 재미있는 제주 설문대할망 신화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