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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 대리시험

 조국 아들 대리시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가 아들 조원 씨의 대학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어준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채팅방 기록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해당 기록에 따르면 채팅방에서 당시 미국에 있던 조원씨가 시험 시간을 알리며 ‘한국 기준 화요일에 시간 되세요?’

라고 묻자 조 전 장관은 ‘대기하고 있으마’, 정 전 교수는 ‘나도’라고 답했다. 이후 예정된 시험 시간이 다가오자 정 전 교수는 ‘엄마 컴(컴퓨터) 앞에 앉았다, 준비 완료’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조 전 장관 역시 ‘준비하고 있다, 이멜(e메일) 보내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조씨가 3분간 10문제를 전송하자 부부는 ‘받았다 다같이 풀자’고 했고, 각각 문제를 풀어 답을 보내줬고, 조원씨는 이 답을 차례로 입력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가족끼리 정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