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탑 100층과 내 집의 거실이 연결되는 기묘한 사건이 벌어졌다. 나는 영약 광산의 주인이 되었고 세상은 120층의 멸망의 탑이 나타났으며 시간이 지나 멸망의 탑을 정복하지 못하면 탑 안의 몬스터들이 세상으로 튀어나올 것이라고 한다. 인류는 현재 45층까지만 정복했고 남은 시간은 1년 5개월이다. 주인공인 지혁은 고등학교 때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고 아버지와 형은 그를 살리기 위해 많은 빚을 냈다. 결국 집을 팔고 대출을 받았지만 지혁은 아직 걸을 수 없었다. 그래서 할아버지의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친형이 데려다 주고 걱정하던 형을 지혁은 돌려보냈다.
그 지역으로 이사 온 날, 못 보던 문이 등장했고 문을 건드리자 나는 [영약 광산을 발견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았다. 그것은 할아버지의 집 같으면서도 이질적이던 공간의 문을 열고 들어가게 만들었다. 문을 다시 닫고 무기를 챙겨 두려움을 다독인 뒤에 다시 열자, [영약 광산을 최초로 방문했습니다.] [1레벨 영역에 들어섰습니다.] [당신은 영약 광산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멸망의 탑 100층에 있는 영약 광산이 이곳과 영구적으로 연결됩니다.] 같은 메시지가 차례로 떴다. 광산의 약초들은 내 손으로 확인하고 약으로 만들 수 있었다. 그제야 각성신고를 받고 검사를 받았고, 최근에는 더 이상 각성자나 나타나지 않아 한꺼번에 모아 검사를 받았다. 나는 1차 F등급으로 나타났고 2차에서 자원능력이라는 전혀 본 적 없는 특성이 떠올랐다. 이 자원능력은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힘처럼 보였다.
나는 각성센터에 내 능력을 조금 알려주고 세상에 발표했다. 그리고 스스로 만든 약을 먹고 일어서 걷게 되었다. 이뿐이 아니었다. 나는 단지 영약을 만드는 게 아니라, 점차 스스로 더 강해지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영약 광산의 주인이 된 내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며, 앞으로 내 능력과 광산의 힘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 거대한 힘에 맞서 나는 어떻게 살아남을지의 여정이 펼쳐진다.